SK컴즈·엠파스 뭉쳐 `검색 1위`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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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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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내심 버리다시피했던 goal(목표) 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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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가 검색 1위 탈환 공동 프로젝트의 막을 올렸다.
엠파스의 한 관계자는 “뭔가 해보자는 의욕이 직원들 사이에서 넘치고 있다”며 말했다. 권승환 이사는 이 바닥에서 꽤 유명한 인물. 그의 발령을 보면 SK컴즈의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다
SK컴즈·엠파스 뭉쳐 `검색 1위` 올라선다
설명
SK컴즈·엠파스 뭉쳐 `검색 1위` 올라선다
권상무는 “서비스 전체를 유기적으로 총괄하는 조직이 엠파스 내에 아직 없었지만 전략(strategy)기획실 신설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하면 두 회사의 검색 부문 인력은 200명에 근접한다.
다. 지난달 19일 엠파스를 인수한 SK커뮤니케이션즈라는 동반자다. ‘전략(strategy)기획실’이다. 1층부터 4층까지 포진한 이 회사 임직원들은 요즘 새 goal(목표) 를 세웠다. 검색 포털 1위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엔지니어 인력이 약 300명을 넘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내부 평가다. 권승환 상무가 이끄는 전략(strategy)기획실은 사업 및 서비스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에는 혼자였지만 이제는 둘이다. 엠파스 인력은 검색 관련 응용 서비스 및 검색 마케팅 부문까지 포함해 150∼160명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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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환 상무는 “SK컴즈 검색 인력 중 엠파스와의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기존 직원에게 최대한 기회를 줄 것”이라며 “공동 결과물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說明(설명) 했다. ‘검색 1위 탈환’이다. 30∼40명이다.
SK컴즈의 검색 인력도 조만간 엠파스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획기적인 검색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인력 재배치 등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나아가 두 회사 인력 재배치와 함께 신규 서비스 기획도 책임진다. 사실상 UCC 및 소셜네트워킹 기반의 검색서비스를 위한 권승환 상무와 박석봉 엠파스 사장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벤처캐슬빌딩. 한때 검색 시장을 좌지우지 했던 엠파스의 사무실이다. 우선 SK컴즈에서 싸이월드사업본부장, 네이트온사업본부장을 지낸 권승환 상무를 비롯해 윤형준 팀장 등 3명의 SK컴즈 직원이 엠파스에 둥지를 틀었다. 대기업 계열 회사에 인수됐으니 위축될 만도 한데 되레 활력이 넘친다.
SK컴즈·엠파스 뭉쳐 `검색 1위` 올라선다
엠파스 직원들도 올초 또는 입사 당시 받았던 스톡옵션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그러 만큼 SK컴즈와의 공동 행보에 큰 기대를 건다. 합병 당시 3∼6개월 이내에 공동의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청사진에 맞춰 공동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처음 보는 조직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