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통합LGT `요금 인하`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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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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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통합LGT `요금 인하` 맞불
홍기범·류경동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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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무료 2000’ 요금제는 기본료 9만7000원에 KT의 유선전화와 인터넷전화, 휴대전화 가입자들과 무제한 통화가 가능함은 물론, 타사 전화와 무료 통화 2000분(33시간20분)을 쓸 수 있어 사실상 무제한 무료통화 요금제에 가깝다는 說明(설명) 이다. 통신 3사는 이달 5일 최시중 방통위원장 주재로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한 요금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통신요금 인하 이슈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목차 시장을 달굴 展望이다. KT의 초당 과금제 미실시 의지는 분명해졌다.
강국현 KT 개인고객 마케팅책략담당 상무는 “국내 최초로 사실상 무제한 음성통화뿐 아니라 무선인터넷까지 마음껏 쓸 수 있는 요금제 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통신비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요금상품과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적인 요금 할인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통합LGT `요금 인하` 맞불
순서
KT(대표 이석채)는 SK텔레콤의 ‘초당 과금제’에 대항해 사실상 무제한 음성통화 상품을 내놨다. 또한 데이터 사용자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쇼 아이-프리미엄’ 요금제는 기본료 9만5000원만 내면 망내 유무선 무제한 통화와 망외 800분 무료통화, 문자 300건, 데이터 3G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와 LGT의 신규 요금제는 SK텔레콤의 초단위 요금제가 도입된 직후 발표되는 것이어서, 사업자별 discrimination화된 요금제 당위성을 주장해 온 KT 등이 SKT의 초당요금제에 대해 맞불을 놓는 책략으로 해석된다. 통합LG텔레콤도 음성과 데이터, 메시지를 한데 묶은 통합 요금제를 내놨다.
설명
다.
KT·통합LGT `요금 인하` 맞불
KT·통합LGT `요금 인하` 맞불
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은 1일 스마트폰 활성화에 맞춰 음성·데이터·메시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요금제인 ‘오즈(OZ) 스마트 요금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일 KT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KT는 자영업자나 사업자 등 통화시간이 긴 가입자들에게 유리한 유·무선 망내 무제한 요금제 2종과 별도 가입비 없이 그룹간 할인이 가능한 할인요금제를 마련, 지난달말 방통위에 약관 승인을 마쳤다.
KT가 국내 최초로 기본료만 내면 자사 가입자 간 유무선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이동통신 요금제를 제시했다.





이 요금제는 일반 피처폰과 스마트폰 구분없이 가입할 수있으며 음성, 메시지는 물론 오즈 웹서핑, 오즈 라이트(왑)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본료 3만5000원∼9만5000원까지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최대 2만2000원의 요금 할인과 별도 휴대폰 할인이 제공되는 더블보너스 프로그램도 적용받을 수 있어 표준 요금제에서 각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平均(평균) 40% 요금이 절감된다고 회사 측은 說明(설명) 했다. KT의 이번 조치는 요금인하 경쟁시 SKT 초당과금제 등 타사와의 discrimination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